티베로, “기업 AI, 데이터 연결 넘어 이해와 통제까지 갖춰야”
2026-10-26
티맥스티베로, “기업 AI, 데이터 연결 넘어 이해와 통제까지 갖춰야”
- AI 활용, 질의응답에서 실제 업무 수행으로 확대… ‘운영 데이터’ 중요성 강조
- AI 에이전트 ‘OwlAI’ 기반의 ‘Work AI’ 구현 및 차세대 AI DB 방향 제시
- ‘2026 K-Opensource AX’서 데이터 이해·접근 권한·SQL 부하 아우르는 전략 발표
통합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기업 티맥스티베로(대표 박경희, 이하 티베로)는 오는 10월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2026 K-Opensource AX’에 참가해 ‘DB를 아는 AI, AI를 품은 DB’를 주제로 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데이터 전략을 발표한다.
기업의 AI 활용이 질의응답과 문서 생성을 넘어 실제 업무 수행으로 확대되면서, 기업의 현재 상황을 반영하는 운영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기존 문서와 축적된 지식뿐 아니라 ERP·CRM 등 핵심 업무 시스템의 데이터를 함께 활용해야 실질적인 업무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AI와 DB(데이터베이스)를 단순히 연결하는 것을 넘어, 데이터의 업무적 의미를 이해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해지고 있다.
티베로는 이번 발표에서 AI가 기업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접근 권한과 SQL 부하 등 운영 측면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AI가 생성한 SQL이 정상적으로 실행되더라도 사용자의 업무 의도에 맞는 결과까지 보장되는 것은 아닌 만큼, 복잡한 데이터 구조와 업무 맥락을 파악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는 점을 짚을 예정이다. 문서에 담긴 업무 기준과 운영 DB에 기록된 현재 상태를 함께 활용해 AI가 보다 정확하게 업무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AI의 데이터 활용 범위가 넓어질수록 접근 통제와 운영 안정성 역시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연어로 손쉽게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더라도 실제 접근 범위는 사용자에게 부여된 권한에 따라 제한돼야 하며, 조회 과정에서 발생하는 SQL 부하 역시 관리가 필요하다. AI 활용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기업 데이터의 보안과 운영 안정성을 함께 확보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티베로는 기업의 운영 데이터와 AI를 연결해 실제 업무 수행까지 지원하는 ‘Work AI’ 구현 전략도 제시한다. AI 에이전트 ‘아울에이아이(OwlAI)’를 활용해 기업 데이터에 기반한 질의 해석부터 조회·판단·업무 수행까지 이어지는 방안을 소개한다. OwlAI는 DB에 저장된 정형 데이터뿐 아니라 문서 등 기업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와 연계해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어 내년 초 선보일 티베로 DB 차기 버전의 AI 기술 방향도 공개한다. 차기 버전에는 SQL과 Vector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검색, DB 내 RAG, 레이크 하우스 연동 등 기업의 AI 활용을 지원하는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발표를 맡은 김효영 컨설턴트는 “기업 AI의 경쟁력은 데이터를 연결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업무 맥락을 이해하고 허용된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활용하는 데서 나온다”며 “티베로는 DB 전문기업으로서 축적한 기술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이해부터 접근 통제와 운영 관리까지 연결해, 기업이 핵심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베로는 OwlAI와 OwlDB 등 DB와 AI를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기업의 기존 데이터 자산을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OwlAI와 OwlDB는 특정 인프라에 종속되지 않는 유연한 구축 환경을 지향하며,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를 아우르는 기업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PostgreSQL 기반 오픈소스 DBMS ‘OpenSQL’ 역시 AI 도구를 활용한 보안 점검과 패치 개발을 지속하며 제품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티베로는 이를 기반으로 기업의 다양한 IT 환경을 아우르는 AI·DB 전략으로 AX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